꽃,야생화,나무

경기도 천마산군립공원 야생화 탐방 (2017년 4월 15일 )---(1)

포브스02 2017. 4. 18. 19:43


 2017년 4월 15일 토요일,전날의 숙취로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않아 조금 늦게 집을 나서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군립공원으로 야생화 탐방겸 산행,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미금시가 있었는데 1995년 도농통합법에 의하여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하여 남양주시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만주바람꽃을 국내에서 찾아내어 처음 소개한 그 때에는 경기도 미금시 백봉근처라는 기사가 오래전에 오래전에 있었습니다.

새롭게 남양주시로 출발하면서 미금이란 지명은 사라졌습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출발하여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평내호평역에서 내려

165번 버스로 환승하여 수진사,천마산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잎이 세세하게 갈라져서 알아보는 남산제비꽃


  하얀 잔털이 많이 보여 잔털제비꽃..?!


 잎의 모양이 어디서 본 듯한데 서울제비꽃..


잎에 하얀점들이 보이니 점현호색,물론 돌연변이로 점들이 안보이는 민점형태의 점현호색도 더러 있습니다.한국특산종이라 합니다.



  큰개별꽃.


 노란대롱꽃이 핀 산괴불주머니,전라도지방에선 어린 새순,,몽글몽글 할때 뜯어 끓는 물에 데쳐 소태나무만큼 쓴 맛을 덜하게 한후 나물로 무쳐 먹는다고 합니다.

밀레초,멜라초라고 합니다.


 호평동에 노루귀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딘지 몰랐는데 꽃이 여기 있었는데 헤매는 어르신의 말을 듣고 자세히 보니 꽃은 지고 잎만이 남았습니다.

이제 위치를 알았으니 내년에 적기에 온다면 꽃이 핀 노루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여기 노루귀는 청노루귀가 대세입니다.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이렇게 노루귀가 있었습니다.


 산벛나무에 벚꽃만이 가득 피었습니다..벚꽃시즌 ..~~~


 잎이 알록달록하여 알록제비꽃이라 합니다.


 잎이 댓잎처럼 가느다라서 댓잎현호색이라 합니다.


  호평동 방향에도 얼레지들이 있습니다.바람난 귀부인이라지요.?


 올해도 그 귀하다는 노랑앉은부채는 볼 수 없었습니다. 어딘가에 살아 있으면 만나겠지요..


  꽃받침이 녹색이라 태백제비꽃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먹으면 미쳐버린다 해서 미치광이풀과 앉은부채의 성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런 길로 가다가..


 누군가 꺽어놓은  노랑미치광이풀,그 귀하다는 노랑미치광이풀..밑을 내려다 보니 올라온 흔적이 있어 밑으로 내려가 뒤적이고 싶었으나 어머니와 동행인 관계로

그냥 다음 기회로 하고 패스합니다.


  꿩의바람꽃.옆에는 복수초(얼음새꽃)가 꽃이 사라진 채로 잎만 남아 있습니다.


    청노루귀


 여기에도 노루귀가  많이 보입니다.


 청노루귀,흰노루귀


  짙은 보랏빛이 도는 노루귀


 해발300미터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노랑제비꽃..



 천마산 모처 이 능선에서부터는 거의 넓은 지역이 얼레지 밭입니다.


 만주바람꽃,,이제는 끝물상태입니다.


  흰노루귀


 삿갓나물,독초 나물이름과 다르게 毒이 있습니다.





 천마산은 노루귀 자생지가 넓게 퍼져 있습니다. 제가 본 노루귀 자생지중 이렇게 큰 자생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청노루귀






 복수초(얼음새꽃)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꽃잎이 지고 잎으로 남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옅은 분홍빛이 도는 노루귀도 있습니다.


  큰괭이밥.


 빌로오드재니등에가 흰노루귀 사이로 날아다니며 수정을 돕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노루귀가 꽃을 피웠습니다.


 는쟁이냉이,산갓 ,산겨자,산개[山芥] 나박물김치로 해먹고 산갓챗물로도 해먹고 매우면서도 뒷끝은 깔끔합니다.


 큰개별꽃.


 로프를 잡고 가는 구간도 있고..


 돌핀샘 구간에도 처녀치마가 있습니다.


 돌핀샘 근처의 처녀치마 자생지.


 돌핀샘 의 물맛이 좋다고 합니다.


 낚시고사리..


 나무위에는 동고비라는 새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