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경기도 양평 중원산 산행 ( 2017년 3월 28일 )

포브스02 2017. 4. 3. 00:23


 2017년 3월 28일 화요일,다함께산악회에서 정기산행이 있는 날입니다. 휴가가 있어 작년 10월 경북 봉화 청량산 이후로 참여해봅니다.

경춘선 상봉역 4번출구에서 산악회 전세버스에 탑승해서 중원산에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산행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와 나머지는 시산제가

있습니다. 중원산에 있는 중원계곡과 중원폭포는 경기도 내에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고 절경이 빼어난 곳 중의 하나라 합니다.

중원산은 낯설지 않은 산으로 세번 정도 온 적이 있는 산으로 용문산 옆에 위치하며 용문산 방향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산악회 전세버스가 여기에서도 내리는데 대중교통 버스도 여기가 정류장겸 주차장같습니다.

 

 예전의 오르던 계곡의 길이 아닌 산으로 오르는 완만한 능선길로 오르는 길이 있었습니다.

 

 중원산에서 오르는 이런 좋은 길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아봅니다.


    연세가  여든이 되신 이 어르신은 조금 힘들지만 함께 정상도 오르고 계획대로 코스를 함께 산행을 하셨습니다.  


중간 인증샷 by [다함께산악회 미모사님]


 평지에선 비가 내렸는데 산의 고도가 높을 수록 눈으로 변해 내린 모양입니다.






정상석 인증샷 by[다함께산악회 미모사님]


  중원리나 성현마을에서 오르는 능선길이 생각보다 유순한 것 같습니다.


 용문산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된비알 지역이 많습니다. 계곡을 지그재그로 하산하기 때문에 이정표 역할을 하는 리본을 잘 봐둬야 합니다.




특이하게도 나무의 한쪽으로만 눈이 쌓였습니다.



  하산하는 길은 돌너덜길 약간의 빗물이 남아 있어 쌓인 낙엽과 더불어 미끄러 질 수 있으니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합니다. 


 숯가마터.숯을 굽던 숯가마터입니다. 오래전엔 숯을 이런 방식으로 구워 냈습니다.


 실질적인 날머리, 계곡 합류 지점.


 중원폭포,지금은 갈수기라 물량은 적습니다.


 붉나무 열매,소금이 없을 시에는 소금대용으로 사용,,열매 자체가 하얀 짠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소금이 나트륨인 반면 이 붉나무 열매는 미네랄 성분인 칼륨

칼슘이 많습니다. 근본적으로 소금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열매에 벌레가 집을 지으면 오배자라 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목염[木鹽]이라고도 부릅니다.


 붉나무 수피[樹皮]


 여기 공터및 주차장 같은 곳에서 시산제및 회식장소로 이동,배낭은 아침부터 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버스차량안에 넣어두고 몇시간동안 시산제및 음주가무[飮酒歌舞]를 합니다. 오후 6시에 귀가를 위해 출발합니다.